<산행기록> 100724 북한산 만경대 릿지(1)

킬러엉아 2010. 7. 26. 16:34

 

등  반  지 : 북한산 만경대 릿지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코       스 : 우이동종점(1030)-도선사(1100)-용암문공원지킴터-김상궁바위-용암문(1130)-만경대릿지스타트(1200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-피아노바위-용암봉(병풍암정상)-사랑바위-뜀바위-사자바위/노래방바위/물고기바위-만경대정상(1430)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 -위문-백운산장-하루재-도선사광장-우이동종점(1630)
등  반  자 : 이병호 / 고용선 / 이동구 / 조상연 / 주재영 / 배영진
준  비  물 : 30m 보조자일 1동 및 개인장비
날        씨 : 흐림 & 안개(24도~29도)

 

 

 

<comment>
7월 내내 주말마다 비가 내린다.
지난번 비로인해 연기됬던 만경대 릿지를 이번에도 비가 많이 내리면 슬슬 워킹 이라도 할 작정으로
무조건 강행해 본다.
다행히 아침에 우이동 도착 즈음에 잠시 비가 내린 이후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^^
휴가철이 시작됬고 비소식에 다른때 같으면 북적 거렸을 북한산 3대 릿지(염초/숨은벽/만경대) 중 하나인
만경대 릿지를 호젓하게 즐기며 마칠수 있어 좋았다.
한가지 아쉬운건 안개속에 가려진 릿지길의 절경을(만가지 경치를 볼수 있다하여 만경대) 만끽하지 못한점 이다.
다시한번 가봐야 겠다 ^^

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!!

 

 

        도선사 경내로 진입하는 도로 - 전날 과음으로 상태가 안좋으면서도 표정이 밝은 재영이 ~

        일용할 양식을 들고 발걸음이 가벼운 병호형 ~

        지킴터를 지나 ~

 

        등산로로 접어들고 ~

        벌써 흠뻑젖은 땀을 수량이 불어난 계곡물에 닦아보는 상연형 ~

        비오고 흐린탓에 습하지만 공기는 상쾌하다 ~

        김상궁 바위를 지나 ~

        30여분 빡세게 올라 용암문 도착 ~   어라 ? 공단 직원들이 안보인다 ~

        큰거 보구 오시는 동구형 기다리며 잠시 휴식 ~  재영아~ 팩은 아직 안보이는거 같다 ㅋ

        입구에 안보이던 공단 직원들이 릿지 출발지점에 있었는데 앞에 1팀(7명)이 금방 먼저 갔고
        직장인들 같은데 시간 좀 걸릴거라 하여 장비 착용 & 요기 좀 하며 대기 ~

        첫번째 클라이밍 다운 구간 ~

 

        용암봉 구간의 관문인 피아노 바위 ~

        오랜만에 등반하는 상연형을 중간에서 리드 하시는 용선형 ~

        피아노 바위를 지나 테라스에 도착하니 앞팀이 다음코스 등반중 이기에 정식루트를 잠시 벗어나
        약간 난이도를 높여 직상 크랙으로 등반 ^^ 용암봉(병풍암) 정상 이다 ~  재영 & 동구형 ~

        병호형 ~

        용선형 & 상연형 ~

        약 100m 정도 잘 나있는 길을 따라 가면 만경대 구간이 펼쳐진다.

        앞팀은 식사중 ~